2016년 8월 31일 수요일

개강

방학같은 건 없었어야했다. 극도로 긴장하다 두달 쉬니 평생 쉬고 싶다. 지난 학기는 그저 워밍업이었을 뿐이다. 이번 학기는 대학원에, 그것도 사회학과에 오기로 한 이상 반드시 겪어야만 할 시간들이다. 사람들 말마따나 닥치면 하게 되어있지만, 그래도 두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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