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자 샐러드(Jar Salad)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벼르던 참이었다.
여러 번 메이슨 자를 살 기회를 놓치다가 생일날 커피숍에서 사은품으로 받아왔다. 두 개나.
단단한 재료부터 차례로 쌓는 것이 팁이란다.
드레싱-> 아몬드-> 옥수수 -> 키위 -> 쌈채소 and 새싹 순으로 채웠는데
혹시나 싶어서 드레싱을 한 번 더 뿌렸다.
냉장고에 두어시간 재워서 접시에 탈탈 털어 먹었다.
간편한데 맛있어서 파티 음식으로 딱이다.
자기 전에 미리 만들어뒀다가 아침에 먹어도 좋을 듯.
다음엔 식사대용 샐러드를 만들어봐야지.
사람책 뒤지다가 여기까지 옴. 상사분에게 무지 까이고 도시락 점심 먹으며 댓글 다는중. 샐러드를 병에 쌓다니 부지런하다 부지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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