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있는 음식을 즐길 줄 아는
안 먹거나, 덜 먹거나, 먹는 게 귀찮거나, 아무거나 괜찮다? 먹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2. 어디서든 인사를 잘하는
할아버지께서 그러셨다. 인사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3. 좋은 것을 찾으러 다닐 줄 아는
음악, 여행, 독서, 영화... 뭐가 됐든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4. 집에서 첫째
첫째의 숙명적인 책임감은 어지간한 경험으로는 따라갈 수가 없다. 대개의 경우 그렇다.
5. 내 모습 그대로 보여줘도 거리낄 것이 없는
나를 보여주는 것이 불안하다면 만날 이유가 없다. 더 예뻐보이고 싶은 노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그대로의 나를 받아준다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준다면 더 바랄 게 없을 듯.
첫째도 아닌데 첫째의 숙명적인 책임감이라는 문구가 와닿는다. 언니를 보면서 그걸 느낄때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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