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4일 월요일

2014년2월24일

점심은 문박님과 향토음식점에 가느라 건너뛰기로. 유명한 곳인데... 맛은 보통인데 1만5000원이라니... 얻어먹는 내가 민망했다.

아무튼 저녁은 전화로 인터뷰를 해야 해서 덜 번잡한 식당을 찾아야 했다. 타협점이 돈까스. 오랜만에 니코돈까스에 갔다. 

여기로 말할 것 같으면... 같이 밥 먹기 어색한 사람 데리고 오기 딱 좋아서 주로 군대 가기 직전에 밥 사주겠다던 동기 녀석들 데리고 자주 오곤 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맛도 좋다. 아무튼 거의 4년 만에 와본 듯. 맛도 분위기도 여전하고 메뉴판도 예전에 쓰던 걸 여태 쓰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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