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1일 금요일

이사 첫 주


회사를 옮겨왔다. 2009년에 지어진 벤처마루. 신호에 걸리면 6분, 퇴근할 땐 한 번에 지나가니 3분 가량. 

1. 연동 사무실은 1981년에 지어진 건물이닽 아무리 청소를 해도 결코 깨끗해지지 않는, 먼지와 곰팡이의 천국. 건강하게 일할 수 있을 리가 없는 곳. 게다가 석유난로를 쓰니 오후만 되면 머리가 아파 겨우 버텼다. 

2. 주차때문에 30분 일찍 출근하고 있다. 모 기업 대표가 '7시30분 출근' 예찬을 늘어놓은 적이 있는데 30분만 일찍 나와도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업무량이 늘어난다. 밥도 어지간한 곳에선 30분이면 다 먹고 나와서 점심시간이 늘어난 느낌. 

3. 아무래도 시내 중심권이니 주변에 상가도 많고, 병원도 많다. 연동도 그런 점에서 나쁘지 않았지만 300미터 안에서 필요한 일을 거의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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